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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박명수가 무인도에서도 어쩔 수 없는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준다.
박명수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방송을 통해 가족 이야기를 선뜻 꺼내지 않던 박명수이지만 외딴 무인도에서 무장해제가 되고 만다.
하하 역시 첫째 아들을 떠올리며 "드림이는 영어를 잘해"라고 두 사람 모두 2세 자랑에 빠지는데, 마주 보고 한목소리로 "세월 참 빠르다"면서 웃는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토요일 밤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절친 스타들의 티격태격 케미와 진솔한 토크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거머쥐고 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5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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