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는 11일 인스타그램에 "퇴근길에.. 편의점이고 빵집이고 빼빼로와 초컬릿들이 엄청 진열되어 있는걸 목격했습니다"라며 "아! 오늘이 11월 11일이군요. 기념일이나 이벤트데이에 꽃다발 같은 선물을 낭비라고 생각하는 여성분과 살다보니 그냥 지나칠까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욕먹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소소하게 사가봅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태우가 아내를 위해 산 초콜렛과 빼빼로 과자 등이 손에 들려 있다.
한편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 장인희 씨와 지난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