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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트와이스(TWICE)가 명예전당 남녀그룹 11월 누적 순위 1위에 올라 제62대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이는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0 AAA') 인기상 투표 기간이 포함된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 세계 팬들의 화력이 더해져 이루어진 결과다.
방탄소년단은 3000점 만점 중 2990점으로 남자 그룹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9년 3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기부천사로 재등극한 방탄소년단은 현재까지 기부천사 22회, 기부요정 20회, 총 42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2,100만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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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는 지난 13일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새 싱글 'BETTER'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일본 싱글 7집 'BETTER'는 '지금'을 주제로 '만나고 싶지만 만날 수 없는, 하지만 이어져 있다'라는 콘셉트를 표현하는 앨범으로 오는 18일 발매된다.
기부천사가 된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는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지난 11일 발표된 기부천사 '개인' 부문에서는 강다니엘과 리사가 선정된 바 있다.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1억 8,45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과 '최애돌 셀럽' 앱에서는 진행된 '2020 AAA' 6개 부문 인기상 시상은 오는 11월 25일 온택트 한류 플랫폼 라이브엑스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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