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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날아 온 홍성흔과 김광현이 형님학교를 휩쓸었다.
이어진 두 사람의 유쾌한 입담 역시 눈길을 끌었다. 김광현은 '최애 예능'으로 '아는 형님'을 꼽으며 "미국에 있을 때 '아는 형님'을 즐겨 보며 위로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형님들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강호동을 흉내내며 '아형 팬'다운 센스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홍성흔과 김광현은 2교시 '공포의 미션 게임! 메이저 빙고' 시간에도 예능감을 분출했다. 특히 "형님학교에서 춤과 노래를 배우고 싶다"라고 밝혔던 김광현은 김희철과 한 팀을 이뤄 색다른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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