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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송혜교의 팬들이 송혜교의 생일을 기념해 독립영화 후원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 독립 영화 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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