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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다양한 장르적 재미를 장착한 영화 '썰'(가제, 황승재 감독, ㈜AD406 I 제작)이 김강현, 강찬희, 김소라, 조재윤, 정진영, 장광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11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썰'(가제)은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밑도 끝도 없이 살벌하고 코믹한 '썰'(舌) 전을 그린 영화다. 충무로에 새 바람을 일으킬 찬희, 김소라부터 수식어가 필요 없는 베테랑 연기자 김강현, 조재윤, 장광이 캐스팅되어 영화 '쎌'(가제)의 신선도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정진영이 특별출연을 확정해 '썰'에 큰 힘을 실어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가폰을 잡은 황승재 감독은 크랭크인을 앞두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배우들이 합류하게 된 지금, 관객과 밀당할 줄 아는 썰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라며 탄탄한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유머,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가득한 작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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