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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셋째 아들 진우의 근황을 공유했다.
안나는 "'아니오'라는 뜻일 때 고개를 가로젓는 그의 모습(The way he shakes his head when he means 'no')"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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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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