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마마무는 탄수화물의 유혹을 끝까지 참아낼 수 있을까.
다이어트 한 달여 만에 제대로 된 음식을 맛본 멤버들은 "한우는 살이 덜찐다"는 기적(?)의 논리를 앞세워 식욕 봉인을 해제했다는데. 육회, 한우, 낙지를 폭풍 흡입하는 마마무의 야성미 넘치는 회식 현장을 본 바다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런 가운데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축복받은 체질을 가진 문별은 냄새 만으로도 기절시키는 묵은지 닭볶음탕에 삼겹살까지 추가로 주문해 다른 멤버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한편, 첫 방송을 앞두고 대중의 높아진 기대에 부담과 책임감을 느끼던 리더 솔라는 회식 도중 일 얘기를 꺼냈다가 오히려 멤버들의 원성을 불러왔다는 후문.
이후 화사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솔라에게 "언니는 마마무의 뭐야?"라고 물었다고 해 이날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현주엽에 도전장을 내민 마마무의 벨트(?) 풀린 단합 대회 현장은 오는 29일(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