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합기도를 다니기 시작한 도윤. 그리 좋은지 집에서도 저리 띠를 두르고 있네요…집 꼴은 어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합기도 도복을 입고 있는 아들 도윤 군의 모습이 담겼다. 합기도 도복이 좋은 듯 환하게 웃고 있는 도윤 군은 집에서도 맨몸에 띠를 두르고 있는 모습. 도윤 군의 귀여운 모습 뒤엔 잔뜩 어질러진 집 풍경이 보인다. 아들 셋을 두고 있는 정주리의 현실 일상이 엿보인다. 정주리는 SNS를 통해 종종 어질러진 집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개그우먼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슬하 세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