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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혜선이 세 번째 이혼을 했다.
김혜선은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했을 때 봉사활동 단체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이 씨의 존재를 처음 밝혔다.
이듬해 5월 두 사람은 결혼했고, 2017년에는 TV조선 '스타쇼 원더풀 데이'에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하며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에 결국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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