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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청하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가요계에 비상이 걸렸다.
그런데 청하의 확진 소식 이후 여러 추측성 정보들이 나돌았고, 이에 소속사 측은 추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청하의 코로나19 검사 경로와 관련해 "청하는 어깨 근육 등의 부상으로 재활 훈련을 겸해 최근까지도 서울의 모 스포츠센터를 다닌 바 있으며, 지난 2일 스포츠센터에서 재활 훈련을 받았다. 해당 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은 5일 처음 전해 듣게 되었다"라며 "청하의 경우 방역 당국으로부터 별도의 검사 통보를 받지는 않은 상황이었지만 소식을 듣고 향후 여러 활동이 예정되어 있던 터라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청하의 확진판정으로 최근 그와 접촉했던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 구구단 강미나, 우주소녀 유연정, 다이아 정채연 등이 같은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청하와 같은 헤어·메이크업샵을 다니는 걸그룹 모모랜드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도 사나를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와 매니저 모두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사나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8일까지 격리, 나머지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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