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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내의 맛'이 오늘(6일) 결방된다.
TV조선 측은 8일 "이날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이 결방된다"고 밝혔다.
앞서 가수 이찬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아내의 맛' 녹화가 취소됐다.
이찬원이 지난 1일 박명수, 이휘재, 홍현희, 이하정 등 '아내의 맛' 출연진과 함께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를 진행했기 때문. 이에 이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제작진과 출연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 격리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TV조선 입장 전문
TV CHOSUN에서 알려드립니다.
8일(화)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이 결방되며 '아내의 맛-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됩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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