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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혜선이 결혼 4년 만에 세 번째 파경을 맞았다.
이와 관련해 김혜선의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김혜선은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했을 때 봉사활동 단체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이 씨의 존재를 처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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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혜선은 지난 1995년 첫 번째 결혼 후 8년 만인 2003년에 이혼했다. 이후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김혜선은 이혼하면서 양육권과 친권을 얻기 위해 17억 원의 빚을 떠안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김혜선은 1987년 MBC 드라마 '푸른교실'로 데뷔한 후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대장금', '왕꽃 선녀님',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동이', '청담동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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