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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여신강림'이 드디어 오늘(9일) 베일을 벗는 가운데, 문가영과 차은우의 초밀착 옥상 투샷이 포착돼 관심을 높인다.
이 가운데 '여신강림'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한밤 중 마주한 문가영과 차은우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문가영은 검은 뿔테 안경 너머 상실감에 빠진 듯 초점 없는 눈빛으로 위태롭게 허공을 바라보고 있고, 차은우는 문가영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 듯 혼비백산한 모습. 특히 두사람의 뒤로 화려하게 빛나는 네온사인과 철조망의 자태가 보이며 이들이 서있는 곳이 옥상임을 예상케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내 문가영과 차은우의 초밀착 자태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차은우 위로 그대로 쓰러져 버린 문가영과, 문가영의 손목을 잡고 있는 차은우의 투샷이 스틸 너머 숨소리까지 들릴 듯이 아슬아슬하다. 이는 문가영과 차은우의 첫 만남이 담긴 컷으로 상상을 초월한 아찔 첫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얽히게 될지, 문가영과 차은우가 뿜어낼 설레고 달콤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오늘(9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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