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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선호가 훈훈한 미모를 뽐냈다.
김선호는 9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셀카. 저의 퍼스널컬러는 가을 웜톤이래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렷다.
깔끔한 흑발 머리를 차분하게 내린 김선호는 댄디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김선호는 연극 '얼음'에 '형사2'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얼음'은 잔인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열여덟 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로, 오는 2021년 1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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