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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팽락 부부가 월동 준비를 하며 육탄전을 벌인다.
13일(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본격적인 겨울나기 준비에 돌입한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하루가 담긴다.
먼저 팽락 부부는 웃풍 방지를 위해 창문에 '뽁뽁이 붙이기'에 나섰다. 최양락은 유일한 장점 큰 키를 활용해 뽁뽁이를 척척 붙이기에 성공, 뜻밖의 자신감을 드러내며 '똥 손'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내 최양락은 커튼을 달며 드릴로 천장에 구멍을 내는가 하면 두려운 나머지 눈을 감은 채 나사를 박는 영락없는 '똥 손' 면모로 현숙의 복장을 터지게 했다. 화면으로 이를 지켜본 강재준 역시 "답답해서 미칠 것 같다"고 괴로움을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로맨스 흑심(?)을 품은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욕조에서 함께 이불 빨래하자고 요구하며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출하려 시도했다. 그러나 실수로 발을 밟은 최양락에게 버럭하며 여지없는 팽락부부의 육탄전이 벌어졌다는 후문.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13일(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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