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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미제사건 종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국내 1호 여성 프로파일러인 인천경찰청 과학수사과 이진숙 자기님과의 토크도 이어진다. 프로파일러가 된 계기, 프로파일러의 역할, 프로파일러와 과학수사대의 차이점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눈다. 경력 15년의 베테랑 프로파일러인 자기님은 300여 명의 범죄자를 직접 만났던 경험담을 공유한다. 특히 흉악범들과 면담을 진행했던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전하며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법영상 전문 분석가 황민구 자기님은 화면 속 진실을 포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사건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분석하는 자기님은 기술 발전으로 더욱 정밀하게 진범을 밝혀낼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어 "영상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완전 범죄를 꿈꾸는 범죄자를 향해 일침을 놓는다고. 귀신, 외계인, UFO의 진위를 알려달라는 황당한 의뢰부터 수억원대 도박 현장의 카드 빼기 의뢰까지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의뢰 사례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오늘 방송되는 85회에서는 미제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자기님들을 만나 그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진실의 가장 가까이에 서서 진실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자기님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 의식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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