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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최여진이 줌바댄스 강사에 이어, 스트레칭 강사로 변신한다.
이날 최여진은 시선을 강탈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멤버들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샛노란 색상에 한번, 몸에 딱 달라붙는 과감한 스타일에 또 한번 감탄을 쏟아냈다고. 등장부터 요트를 뒤집어 놓은 최여진은 남다른 텐션을 발산하며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놨다는 후문이다.
이어 본격적인 스트레칭 클래스가 시작되자, 멤버들의 끙끙 앓는 소리가 연이어 들렸다고 한다. 허리를 유연하게 꺾는 최여진과 달리, 멤버들은 처음 접하는 동작에 허우적거리며 진땀을 뺏다고. 점점 난이도를 더해가는 스트레칭 클래스와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멤버들은 괴상한 동작들을 펼치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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