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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윤여정이 미국 LA 비평가협회상(Los Angeles Film Critics Association Awards, LAFCA)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계 또 하나의 역사를 추가했다.
이로써 윤여정은 선셋 필름 서클이 주최하는 미국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여우조연상, 보스턴 영화비평가 협회가 주최하는 제41회 보스턴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에 이어 LA 비평가협회상 여우조연상 수상까지 벌써 3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더불어 미국 뉴욕에서 독립 영화를 대상으로 열리는 제30회 고섬 어워즈에서 최고 여배우상(Best Actress)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시카고와 플로리다 비평가협회에서도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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