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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딸과 함께 행복한 밤을 보냈다.
박슬기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무럭무럭 크느라 힘들었지? 고마워, 우리애기. 내일 더 재밌게 해줄게 #사랑해 공소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밤에 잠을 자기 전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박슬기의 딸 소예 양의 모습이 담겼다.
소예 양은 온 몸을 감싸는 아기옷과 빼꼼 드러낸 볼살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 공문성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예 양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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