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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8개월 만에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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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부터 영상을 찍은 이세영의 남자친구는 "반년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일본에 계속 있었는데 드디어 서울에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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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자친구가 나타났고,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과 함께 입맞춤하며 재회의 기쁨을 만끽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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