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어머니의 치매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어머니가 밥을 안 드셨는데도 방금 밥을 엄청나게 먹었다고 얘기하신다. 그리고 옛날에 누구한테 돈을 빌려줬는데 그 돈을 꼭 받아야 된다는 얘기를 어제 일처럼 얘기하신다. 이런 얘기를 하시면 마음이 너무 힘들고 이걸 들어드리면서도 어떻게 해야 되나 걱정이 된다"며 "가족력이라 저나 언니도 치매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