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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블랙핑크가 '2021 시즌 그리팅'에 포함된 멤버별 개인 사진을 깜짝 공개해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풍성하고 알찬 구성도 돋보인다. '블랙핑크 2021 시즌 그리팅'에는 오리지널 DVD를 비롯해 캘린더 3종(데스크?미니?스텐딩) 세트와 스케줄러, 멤버별 미니 브로슈어, 포토카드, 스티커, 포스트카드 등이 담겼다. 아울러 글로벌 팬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 제작된 키노 비디오 키트에는 포토카드 형식의 2021년 캘린더와 블랙핑크 포토필름(인생 4컷) 3종이 따로 제공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블랙핑크는 올해 왕성한 활동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지난 5월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Sour Candy'부터 6월 'How You Like That', 8월 'Ice Cream', 10월 첫 정규앨범 'THE ALBUM' 등 발표하는 신곡마다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썼다.
한편 블랙핑크는 내년 1월 31일 개최되는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YG PALM STAGE - 2020 BLACKPINK: THE SHOW) 준비에 한창이다. 이는 첫 정규앨범 'THE ALBUM' 발표 이후 처음 열리는 콘서트여서 블랙핑크가 어떠한 환상적 무대를 보여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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