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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소유진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료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사업에 후원되어 생계비와 교육비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조부모가정아동의 주거환경개선·식료품 및 생필품 구입·강의 수강료와 학습물품구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유진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최소화를 위해 재난구호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또 어린이날을 맞아 세브란스병원에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하는 등 올해 2억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소유진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과 MBN '엄지의제왕', SBS 플러스 '쩐당포' 진행을 맡으며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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