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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이하 아카이브K)'의 첫 주제와 출연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대중음악사를 무대와 이야기로 기록하는 SBS 다큐 음악쇼 '아카이브K'의 첫 주제는 '한국형 발라드의 계보'이다. 발라드는 시대를 불문하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장르 1위의 자리를 한번도 놓치지 않은 장르이다.
녹화일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참가하지 못한 신승훈을 제외하고는, 한국대중음악계에서 '발라더'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전설들이 한자리에서 다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다. "출연자들 스스로도 이렇게까지 다 모여본 것은 처음"이라며 뜻깊은 감회를 전했다.
'아카이브K'는 발라드, 댄스음악, 인디 그라운드, KPOP 등 7개의 주제로 나뉘어 방송되며, 이번 발라드 편은 총 2회에 걸쳐 수십년 간 우리들의 정서 속에 늘 가장 가까이 살아 숨쉬고 있는 '한국 발라드'의 40여년사를 전설들의 정교한 무대와 생생한 증언, 자료를 통해 새로운 각도에서 재조명한다.
한편, SBS 창사 특별기획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는 오는 2021년 1월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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