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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나선 이화선의 이야기가 월요일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화선은 암으로 세상을 떠난, 분신과도 같았던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동생이 여행을 가고 싶어 했다며 동생과 함께 바닷가 앞에 집을 얻고 산책을 한 시간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이화선은 "동생이 가족 중에 누군가가 이렇게 아파야 한다면 엄마가 아니고 언니도 아니고 나여서 다행이라는 말을 했었다. 그 마음을 알기에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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