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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쯔치와 이혼' 채림, 사업가 포스 "앞으로 다른 도전들 시도"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12-29 18:5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채림이 한 아이의 엄마로서 다양한 시도를 펼칠 예정임을 알렸다.

채림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참 낯도 많이 가리고 했었는데...이제는 처음 만나는 관계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설명합니다"라며 "앞으로 다른 도전들을 해 볼 겁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 채림은 어떤 물건을 앞에 두고 누군가에게 차근차근히 설명하는 모습이다.

진지한 눈빛과 적극적인 손 동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팬들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게 아니냐"며 그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이에 앞서 채림은 28일 "몇 년 전 나. 그 때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더 마음에 든다. 몇 년 뒤에도 제발 지금과 같은 마음이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아한 차림으로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채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단아한 분위기가 예전과 많이 다르지 ㅇ낳다.

한편 채림은 지난 17일 가오쯔치와의 6년만에 파경 소식을 알려졌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인연을 맺어 2014년 결혼, 2017년 아들을 출산했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채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글을 남기며 이혼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가오쯔치 역시 "진심으로 감사했고, 축복을 빌고 싶다. 리우 엄마가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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