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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개그맨 김준호가 친동생이자 쇼호스트 김미진과 현실남매 케미로 대유잼을 선사했다.
이어 김준호의 동생이자 쇼호스트 김미진이 급 방문하며 오빠 친구들과 여동생의 저녁 식사가 시작됐다. 김미진은 "오빠가 어렸을 때 똑똑했다, 고등학교 때 전교 10등 안으로 입학했다. 인기도 많았고, 공연할 땐 아이돌 같았다. 여고생들이 소리 지르고, 팬레터도 보냈다"고 증언해 김준호의 광대승천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미우새' 반고정이라는 불안한 상황과 방송보다 사업이 우선이라는 김준호에게 찐 한숨을 내쉬며 엄마 모드 잔소리를 시작했다. 김미진은 "굳은살이 마음에 생겨서 '이 사람은 내 여덟 살 차이 나는 동생이다'라고 생각한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나 김준호는 마치 처음 듣는 이야기처럼 반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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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준호는 돌싱들의 진솔한 대화로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친동생 김미진과 현실 남매만 가능할 케미스트리를 마음껏 발산하며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독보적인 예능감과 함게 언제나 즐거운 웃음을 안기는 김준호의 활약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SBS <미운 우리 새끼> 영상 캡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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