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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이 늦둥이 아빠가 됐음을 고백했다.
5일 이승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출산#아들부자#강남성모병원#의료진#수고하셨습니다#건강#코로나아웃"라고 해시태그를 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늦둥이 아들의 발 사진과 함께 '이송정의 아기'라고 적힌 입원 약정서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승엽은 은퇴 후 KBO 홍보대사와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클리닉 등을 통해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 보급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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