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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인순이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억하며 못다 한 효심에 눈시울을 붉힌다.
뒤이어 인순이는 "어머니가 2년 가까이 코마 상태였는데, 마지막엔 집에서 모시다가 1년 전 잡힌 스케줄을 가던 중에 임종 소식을 들었다"며, 찢어지는 아픔 속에서도 무대에 올라가야 했던 상황을 전한다. "돌아가시니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한테 못해준 것만 떠올랐다"는 인순이의 고백에 '임강황' 삼부자는 먹먹한 표정을 짓는다.
제작진은 "인순이가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추억과 남달랐던 가정사를 담담하게 밝혀 모두의 눈시울을 붉혔다"며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여운을 남긴 인순이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귀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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