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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도대체 언제쯤 볼 수 있을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에 향한 팬들의 기다림이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이 모든 영화들이 대부분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미국 언론 및 영화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2월과 3월 개봉 예정인 '신데렐라'나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같은 작품들은 개봉일을 맞추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홍보 활동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홍보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개봉 연기가 확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 세계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5월 개봉 예정작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블랙 위도우'는 극장과 디즈니 산하의 OTT 플랫폼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해 디즈니는 발언을 아끼고 있지만, 지난해 애니메이션 '소울' 역시 디즈니 플러스로 공개된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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