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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배성우 대리인 측이 여배우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에 대해 반발하며 현재 맞고소 상태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 배진웅 측에게 최소한의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B씨의 악의적이고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일방적으로 보도했다"며 "거없는 허위사실의 유포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배진웅은 지난해 12월 23일 경기도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에서 모델이자 방송인 후배 여성 A씨를 성추행 및 강간 미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한편 배진웅은 영화 '돈가방'(11, 김선웅 감독)으로 데뷔해 '범죄도시'(17, 강윤성 감독) '대장 김창수'(17, 이원태 감독)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 김용훈 감독) 등에 출연, 강렬한 인상과 연기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6월 종영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피철웅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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