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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가 이규한, 왕빛나, 하윤경, 이동하, 박소이, 최정원의 활약을 통해 '캐릭터 맛집' 등극을 노린다.
한편, 채지승의 동생이자 채현승의 둘째 누나 채연승(하윤경 분)은 이재운의 존재를 모른 채 언니에게 소개시켜줄 새로운 남자를 물색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남편 강우현(이동하 분)의 친구인 한정식 셰프 류한서(최정원 분)다. 그녀는 자신과 말이 잘 통하는 류한서와 점점 가까워지고, 평소 말수 없는 강우현은 이를 달가워하지 않지만 내색도 하지 않는다.
이에 늘 집과 한의원만을 오가던 가정적인 남편 강우현과 그런 그가 유일하게 만나 술 한 잔을 기울이던 친구 류한서, 과연 채연승의 행동이 두 남자 사이에 어떤 예기치 못한 나비효과를 가져올지 호기심의 불씨를 틔우고 있다.
한편, 연애 세포를 일깨우는 설렘과 촘촘한 에피소드로 한층 밀도 높은 재미를 선사할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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