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겸 아티스트 솔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솔비는 '쇼! 음악중심' MC를 2008년 10개월간 맡아오면서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라디오스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쇼! 음악중심'의 시그니처 끝인사인 '기대하~쇼쇼쇼'의 창시자임을 밝히며, 14년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작가로 활동하는 솔비의 진심도 전해졌다. 솔비는 자신의 그림을 구입한 분에게 작품을 보내기 전 기도를 한다고 말한 것. 자신의 작품을 구매한 분에게 좀 더 좋은 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는 작가로서의 진정성이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한편, 솔비는 지난 2019년 파리시에서 주최하는 현대미술 축제 '2019 라 뉘 블랑쉬 파리'에 전세계 30인의 현대미술 작가 중 유일한 대한민국 아티스트로 선정됐으며, '2019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아트테이너 부문 1대 수상'을 한 바 있다. 지난해엔 국내 대표 아트 갤러리 가나아트가 지원하는 창작 공간 '장흥 가나 아뜰리에' 입주작가로 선정돼 미술 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