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이 개발중인 '쿠키런: 킹덤'이 오는 21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쿠키런: 킹덤'은 전세계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쿠키런' IP 기반의 신작으로, 흥미로운 모험과 전투, 왕국 건설 등을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쿠키들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수집형 RPG다. 고대 왕국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모험과 각기 다른 특징과 속성을 지닌 쿠키들의 전략 전투, 유저간 대결을 펼치는 PvP대전 등 조합과 공략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장르적인 재미도 충족시킬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에 앞서 데브시스터즈는 마녀의 부엌을 탈출한 최초의 쿠키부터 고대 쿠키 문명의 창조, 어둠의 세력과 그에 맞선 영웅 쿠키들, 최후의 전쟁 이후 새로운 왕국 건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세계관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미리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 국내 최정상급 성우진을 통해 쿠키들에게 목소리가 더해졌고 새로운 매력을 뽐내는 신규 캐릭터들의 모습과 왕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쿠키들의 일상이 예고되면서, 기존 '쿠키런' 팬들의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