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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4일(목) 공개되는 '시즌비시즌'에 VIP 게스트로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 가수 비에게 '남친룩' 코디를 선보인다.
이어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꾸안꾸(꾸민듯 안꾸민듯한) 남친룩'을 컨셉으로 각각 비와 KCM에게 어울릴 옷을 분주히 골랐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비를 위해 '꾸안꾸'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며 코디했다. "이번 년도 명품컬렉션을 보는 것 같다"는 심사평을 받은 이들의 '꾸안꾸'는 어떤 의미일지 궁금해진다. "대충만 입어도 1등" 이라며 자신감을 보이던 KCM의 경연룩에 대해 비는 "남친이 이러고 나타난다면 만날거냐?" 며 디스하기도. 과연 둘은 어떤 '남친룩'을 선보였을지, 스탭들의 심사로 결정된 최종 패션 대결의 승자는 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오프닝에서는 시즌비시즌 구독자가 드디어 100만을 달성했다는 희소식이 전해진다. 100만 달성 소식을 듣고 "우리가 그렇게 재미있는 프로그램은 아닌데" 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던 비는 "꾸러기들의 힘이 가장 컸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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