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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휴먼 영화 '세자매'(이승원 감독, 영화사 업 제작)를 향해 이창동 감독, 임순례 감독, 변영주 감독, 장준환 감독, 이경미 감독의 호평이 이어져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끈다.
여기에, 변영주 감독은 '세자매'를 "시인의 문장이 떠오르는 영화"라고 표현한 데에 이어, "세 배우의 경이로운 연기가 영화 속 삶의 질곡을 현실 세계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오게 한다. 한국 영화의 힘이 곧 배우의 힘임을 증명하며 2021년을 힘차게 여는 영화"라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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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영화 감독들을 단숨에 매료시킨 '세자매'는 올해 상반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출연하고 '해피뻐스데이' '소통과 거짓말'의 이승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달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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