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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날아라 개천용' 이정재, 이엘리야가 의리 넘치는 특별출연으로 정의구현 역전극에 힘을 더한다.
그런 가운데 박태용의 사무실에 깜짝 등장한 국회의원 장태준과 보좌관 윤혜원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당황한 박태용을 향해 미소 짓는 장태준의 모습이 흥미롭다. 첫 만남임에도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에서 그 방문 목적에 궁금증을 더한다. 박삼수와 눈을 맞추며 악수를 하는 장태준의 모습도 포착됐다. 뜻밖의 제안이라도 들은 듯, 이유경의 표정에도 놀라움이 스친다. 과연 두 사람이 개천용들은 만나러 온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의 등장이 정의구현 역전극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이정재, 이엘리야의 특별출연은 곽정환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보좌관'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뜻깊은 의기투합에 기대가 쏠린다. 무모한 열정과 정의감 하나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권상우, 정우성, 김주현의 정의구현 역전극에 힘을 더할 이정재와 이엘리야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권상우, 정우성, 이정재가 한자리에서 뭉친 것만으로도 설렘 지수를 높인다.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직진하는 국회의원 장태준과 보좌관 윤혜원의 등장은 박태용과 박삼수, 그리고 정의구현 역전극에 터닝 포인트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장태준과 윤혜원의 옷을 다시 입고 짧지만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줄 이정재, 이엘리야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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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튜디오앤뉴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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