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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매거진 '데이즈드'가 영화배우 송강호와 함께한 독창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송강호는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오스카 시상식 일정을 끝내고 작년 2월 말에 귀국했습니다. 매우 새로운 경험이었고, 놀랄 만한 결과까지 얻어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라며 세계가 주목한 영화 '기생충'의 성취에 대해 소감을 이야기했다. 또한 "차기작은 한재림 감독님의 신작 '비상선언'입니다. 촬영은 모두 마쳤어요.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김소진, 임시완 씨 등, 훌륭한 동료 배우들과 함께했지요"라며 "현재는 '1승'이라는 스포츠 영화이자 여자 배구단에 대한 이야기를 찍고 있어요. 유쾌함과 훈훈한 감동이 있는 영화가 될 겁니다"라는 말로 연이어 공개될 차기작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지금처럼 좋은 작품을 만나 도록 노력하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저와 제 일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하다 보면 언젠가 새로운 세상이 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라는 말로 배우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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