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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아이린의 스크린 데뷔작 '더블패티'(백승환 감독, 백그림 제작)가 2월 17일 개봉 확정파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더블패티'의 포스터는 맛있게 끓고 있는 전골냄비를 사이에 두고 '세상을 향한 뒤집기 한판승'을 다짐하는 신승호와 배주현의 모습을 포착했다. 언뜻 보면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 슬럼프에 빠진 씨름 유망주 우람과 졸업을 앞둔 앵커지망생 현지가 '힘든 때 일수록 잘 먹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뭉쳐 에너지를 충전하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도 자극한다. 또한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이 햄버거 가게를 배경으로 이들의 모습을 담아 '햄버거' 구매욕을 자극했다면 포스터는 '곱창전골'에 한잔 생각나게 하는 침샘자극 상차림을 내세워 '더블패티'가 선보일 고열량 먹방을 기대하게 한다.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지망생 현지(배주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고열량 충전 무비. 2월 17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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