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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웅인이
이에 더해 "작품과 배우 정웅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들로 찾아뵐 테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도 잊지 않았다.
정웅인은 극중 엘리트이자 야망 많은 대검 부부장 검사 '장윤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자신의 명예와 성공을 위해 엘리트 그룹 내에서 서울시장의 사위이자 무력한 검사로 조용히 눈치만 보던 장윤석은 점점 정치판을 알고 난 후 가진 자들의 약점을 쥐고 흐름을 주도하며 권력을 장악하게 되는 인물이다. 극의 초반에는 원수처럼 사사건건 부딪히던 박삼수(정우성 분), 박태용(권상우 분)과 후에는 긴밀히 협조해 원하는 것을 얻어내며 야망과 인간미가 한데 어우러진 매력적인 캐릭터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정웅인은 애플TV '파친코'(Pachinko)에도 캐스팅되어 2021년 쉬지 않는 행보와 함께 영역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대세 배우로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더 기대되는 배우 정웅인이 어떤 작품들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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