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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신선한 소재로 뮤지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뮤지컬 '검은 사제들'이 27일부터 29일까지 창작진 작가 강남, 작곡가 김효은, 연출 오루피나 세 명의 인터뷰 영상을 한 편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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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창작진의 이야기는 27일 오후부터 알앤디웍스 공식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에서 3일간 매일 한 편씩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영신을 구하기 위한 두 사제의 구마 예식을 긴장감 넘치게 풀어낸 뮤지컬 '검은 사제들'에는 신에 대한 믿음 보다는 동생을 잃은 것에 대한 속죄로 신학교에 들어간 신학생 최부제 역에 김경수, 김찬호, 조형균, 장지후가, 구마 예식을 행하던 중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 역에는 이건명, 송용진, 박유덕이,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이상 증세에 시달리는 이영신 역에는 박가은, 김수진, 장민제가, 총장신부 역에 지혜근, 앙상블에는 심건우, 김정민, 이동희, 이지연이 출연한다.
'검은사제들'은 다음달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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