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하리수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5인 이상 모임금지 지침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향한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31일 "또야? 대체 이게 뭐하는 건지. 하지 말라는 거 해서 사고치는 사람 따로 지키는 사람들만 바보에 죽어나는 세상인가? 지금 열심히 사회적 거리두기 하고 있는데 뭐가 그리 좋으셔서 뭉쳐 지내다가 병걸리고 전국민을 또다시 힘들게 만드시는지요? 진짜 나하나쯤이야 하는 이기주의들 정말 싫다"고 밝혔다.
이어 "9시면 문닫아야 하는 식당 및 가게들 자영업자 분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나? 작년 한해 도둑맞은 거로도 모자라서 올해까지 도둑맞아야겠어요? 제발 한두달 바짝 긴장해서 바이러스 없애버리고 마스크좀 벗고 편하게 살던 때로 돌아가자고요 좀! 이 나라를 좀 먹는 XX인간들아! 진짜 짜증나네!"라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