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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19년 만에 갈아치운 화제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CGV 4DX와 IMAX로 즐길 수 있다.
CGV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4DX, IMAX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개봉 후 국내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4DX, IMAX 상영 확정은 국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일본 개봉 당시 4DX, IMAX를 통해서도 함께 선보여 역대 개봉 주말 스코어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국내 팬들은 현지의 후기를 보고 4DX, IMAX를 통해 관람하고 싶다는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기도 했다. 국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많은 관계자들이 의견을 모아 결정된 이번 상영은 더욱 의미 깊다고 할 수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 4DX 연출을 담당한 CJ 4DPLEX 이지혜 4DX 프로듀서는 "각 캐릭터별 맞춤형 4DX 시그니처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4DX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각 캐릭터들과 호흡하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IMAX 포맷도 주목된다. 밝고 선명한 대형 스크린과 생생하게 구현되는 원음으로 역대급 스케일의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봉 이벤트로 IMAX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고객들에게 IMAX 오리지널 포스터(A3)를 선착순 증정해 관심을 모은다. 관람 티켓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이후에도 주차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팬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제의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4DX와 IMAX 예매는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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