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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 삼광빌라!' 이장우와 진기주가 본격 결혼 준비에 나선다.
빛채운 또한, 햇살 같은 미소를 되찾았다. 멀리 떠나있던 재희가 곁으로 돌아왔고, 무엇보다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았던 친모 김정원(황신혜)에 대한 감정의 응어리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LX패션 이사진들 앞에서 자신을 친딸이라고 공식발표한 엄마의 결정이 어떤 의미인지 알기에 더욱 감격스러웠다. 일생을 바쳐 일군 회사와 대표자리보다 더 소중한 것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딸 빛채운이었고, 마침내 용기를 낸 정원은 그것을 행동으로 증명했다.
이제 두 사람에게 남은 과제는 행복한 앞날을 잘 설계하는 것뿐이다. 그런 가운데, 오늘(7일) 공개된 사진에는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나선 '코알라-뭉이' 커플의 달콤한 한때가 담겼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빛채운의 아름다운 자태에 빠져 말을 잇지 못하는 재희의 진실된 표정이 '새신랑 리액션'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것이 바로 삼광러가 오늘 방송을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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