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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리치언니 박세리의 어록이 '노는언니'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남현희 부부의 데이트에서도 리치언니 박세리의 어록은 여지없이 등장한다. 오랜만에 연애시절 자주 갔던 분식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던 중 음식이 남게 되자 남편이 "이거 보면 세리누나한테 혼나겠다"라며 리치언니를 소환한 것. 스튜디오에서 박세리는 보다못해 "집에가서 도대체 무슨 얘길 하는 거야. 너희 왜 그러니"라며 대폭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노는언니'에서는 남현희가 남편이자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공효석의 은퇴식을 준비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이에 언니들 사이에서는 운동선수들의 피할 수 없는 마침표, '은퇴식'을 두고 다양한 토크가 쏟아진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 역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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