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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웃픈 다이어터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봄은 오전 6시쯤 기상한 뒤 식사시간인 오전 8시를 기다렸다. 그리고 주먹밥 5개와 상추, 콜라비를 꺼내 먹었다. 이후 박봄은 매니저와 함께 산책 겸 카페로 향했다. 그는 "다이어트 한다고 빵을 6개월이나 끊었다"면서도 매니저가 자리를 비운 사이 빵을 사서 허겁지겁 먹어치웠다.
다이어트 목표에 대해서는 "팬들하고 배꼽티 한번 입어보겠다고 약속한 지 12년이 됐다. 앞으로 5kg 더 뺄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중에도 컴백을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박봄은 2년만에 신곡 녹음에 나섰다. 그는 "노래는 내게 공기다. 없으면 살 수 없다. 밥보다 중요한 것 같다. 그냥 우리나라에도 이런 R&B를 하는 사람이 있고 박봄이 아직 노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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