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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장동민이 전 여자친구에게 풀스윙으로 뺨을 맞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나쁜 의미가 아니라 '너한테 충실하고 다 맞춰준다는 의미'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소용 없었다. 결국 어떻게 해야 화가 풀리겠냐고 물었는데 '한 대 맞자'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묘사한다.
장동민은 "맞아도 별문제 없을 줄 알았는데 풀스윙으로 한 대 맞고 쓰러졌다. 그리고는 잠시 소리가 들리지 않더니 '삐~' 이명이 생기는 것"이라며 살벌했던 현장을 재연한다. 이어 "그 이후 처음 들린 소리가 '아직 안 화가 풀렸어. 한 대 더 맞아'라는 여자친구의 말이었다. 죽었다 깨어나도 두 대는 못 맞겠더라"며 도망친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선사한다.
'저승사자'를 떠올리게 하는 장동민의 전 연인에 대한 이야기들은 5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어머어머 웬일이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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