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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가족들과 함께 해 행복해 보이는 강수정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아직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강수정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재미교포와 결혼,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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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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