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의 동대표 지식이 폭발한다.
뿐만 아니라 아내 박하선을 향한 무한 사랑도 늘 화제다. 그런 류수영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모습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동대표 류수영이다. 아파트 동대표 3년차라는 류수영을 보고 절친한 선배 배우 차인표 역시 "동대표를 계속하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도 류수영의 동대표 일상이 공개돼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이 날 류수영은 여느 때보다 심각한 표정으로 묵직한 서류들을 뚫어지게 보고 또 봤다. 마치 드라마 속 본부장님처럼 멋진 모습으로 류수영이 집중하고 있던 것은 한 달에 한 번씩 동대표가 결제해야 하는 안건들이 담긴 서류였다고. 그 안에는 '아파트 승강기 교체'와 관련된 내용도 있었다고 한다.
동대표 업무를 완벽하게 마친 류수영은 뿌듯해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이경규는 "동대표 하다가 구의원, 시의원까지 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고, 류수영은 깜짝 놀라 "이러지 마시라"며 손사래를 쳤다고. 이어 허경환은 한발 더 나아가 류수영에게 "크게 될 분이다. 오늘 사진 한 번 찍어놔야겠다"고 설레발을 쳐 웃음을 주기도.
요리 9단 어남선생의 모습부터 승강기 지식까지 모르는 것이 없는 동대표 류수영의 모습까지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류수영의 웃음만발 이야기는 3월 5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